[국정농담] 25세 靑 1급 시킨다고 청년 분노 공감할 수 있나요
[서울경제] 최근 정부에 분노하는 청년 민심이 국내 정치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발탁이 또 다른 불공정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는 청년층과 더 적극 소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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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5세의 대학 재학생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새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정치라는 높은 위치에 청년의 의견을 넣을 수 있을까
김연아나 페이커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되는 것일까?
세계정상에 오른 청년들이 과연 평범한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을까
물론 지금 25세 대학생이 평범한 대학생을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다.
내 개인적은 생각은 청년의 '분노' '박탈' 이런 단어로 프레임을 씌운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야당이 대권을 잡았을 때,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젊은 비서관을 선출한다면 같은 소리가 안나올 수 있을까.
역지사지는 언제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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