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안철수처럼 해야한다
이번 사퇴로 안철수는 바둑판 훈수꾼처럼 제3자가 되었다
잘되면 내가 단일화해서 못되면 네가 못해서가 될 수있다
그동안 안철수가 보여준 정치는 그렇다
애매한 영향력을 행사하다 단일화로 힘써주는 정치이다
안철수 단일화 이력은 10년전 박원순 서울시장부터다
그런데 문제는 단일화 대상도 줏대가 없다
이명박 박근혜때랑 문재인 때랑 다르다
이제보니 새정치는 명확한 답이 없는 지금만 아니면 되는 어린아이 투정처럼 보인다
이렇게 보니 안철수 전성기는 무르팍이었다
안철수는 이제 정치 그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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