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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

Surface 2기 체험단

by 一晳 2020. 11. 11.

서론

  지난주 나는 산림청 유튜브에서 칼림바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분명 나는 산림청의 좋아요와 5명 내외의 공감으로 칼림바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지만 떨어졌다. 경쟁률은 10:1정도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10:1은 나에게 주택청약만큼이나 당첨이 어려운 경쟁률이었을 뿐이다. 

서론이 길었다. 이번에는 Surface 2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하기에 지난 산림청 칼림바를 잊고 새로운 신청을 해보려고 한다. 여기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 이상한 이모티콘이 존재하지도 않아서 순수하게 나의 글로 신청을 해야 한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https://cafe.naver.com/mssamo/49236

 

💎Microsoft 2기 체험단 (with 서피스 랩탑 Go & 프로X SQ2)💎

성황리에 마이크로소프트 1기 체험단이 종료되었습니다. 더 많은 혜택으로 2기 체험단이 찾아왔습니다! 새로 출시된 서피스 랩탑Go 및 서피스 프로X SQ2 도 이번 체험단...

cafe.naver.com

 

본론

  1. 가볍다

  서피프로X SQ2는 어떤 제품이냐면 매우 가벼워서 휴대가 정말 편하다. 항상 들고 다니며 휴대하고 일을 하고 싶어지는 제품이 될것이다. 무거웠던 내 업무 가방이 가벼워질 생각을 하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

보라 너무나도 가벼워서 눌림없는 저 천의 모습을 깃털처럼 가벼운 774g라고 한다.
너무나 가벼워서 아래 사진처럼 한손으로 들고 업무를 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것같다.

 

2. 서피스 슬림펜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요즘은 수채화를 그리지만 컴퓨터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아이패드를 사라는 미술학원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셨지만 나는 윈도우가 좋다. 맥보다는 윈도우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아본 것이 바로 이 서피스이다. 그래서 이 펜을 너무나도 써보고 싶다. 

저 멋진 슬림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 절로 나올거 같은 기분이 든다. 

 

3. 학생에게 필요한 노트북

  나는 야간대를 다니는 학생이다. 요즘 원격으로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 퇴근 후에 집까지 가서 원격 수업을 하는 데까지 너무 힘들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면 수업 시작시간을 넘기는 일이 흔하다. 하지만 내가 만약에 LTE가 되는 서피스 프로X가 있다면! 나는 집에 걸어가며 원격으로 출석을 체크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펜을 활요한 노트 필기는 학생이라면 꼭 필요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교통체증으로 원격 수업에 늦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공부할 때 노트 필기는 필수!

 

4. 업무의 연결성

  나는 직장인이다. 왜 윈도우를 선택하냐고 하면 다른 태블릿은 갖지 못한 생산성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윈도우로 시작해서 윈도우로 끝나는 곳이다. 만약 내가 어디서든 윈도우를 할 수 있다면 사장님의 부름에 언제든지 답하고 업무를 빠릿빠릿하게 처리하여 최고의 직원으로 보이게 될 것이고 나는 최고의 성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볼 수록 일하고 싶어진다
이것이 프로다!
이걸 이용한다면 선진 일꾼으로 보여 성과를 잘 받을 것만 같다

결론

써보고 싶다. 정말 해보고 싶다. 이것이야 말로 학생이자, 직장인이자. 그림작가를 꿈꾸는 나에게 알맞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만약 이번에 응모에서 떨어진다면 윈도우10에서 구름OS로 잠시 이별의 기간을 가져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신청한 블로그를 보니 이렇게 쓰는게 맞나 싶기도 하다. 참고로 나는 내향적이라 해시태그를 안하는데 해야 신청이 된다고 해서 해시태그 첫경험을 여기에 쓴다.

기회가 있다면 포토샵으로 그림도 그리고 블렌더로 스컬핑도 하고 카페가서 커피 한잔에 업무 하는 척도 하고 퇴근 길에 원격 수업을 하는 걸 해보고 싶다.

예쁘다, 갖고 싶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 각도
원격 수업때 쓸 각도
일할때 사장에게 보여지는 각도

후... 떨어졌다.

이제부터 구름OS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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