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GD도 하는데 이효리는 왜 안 되나?…전여옥이 답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커피숍 개업과 관련해 또 한 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전여옥 전 의원은 두 사람의 제주 카페 오픈 소식에 "꼭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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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의원이 무슨말을 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본인이 보수이면서 왜 진보의 가치를 지키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신이 보수이면서 진보를 자기 마음대로 정의하고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진보가 아니야!라는 게 맞을까?
세상 살이가 진보와 보수가 서로 섞여있다면 서로 타협해가며 닮을 수도 있는 것인데 그걸 비판하는건 틀린듯하다
오히려 보수의 기준으로 왔으니 환영한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지 않을까? 왜 허상의 샌드백을 세우는지 모르겠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 라고 하는 비판은 정당하다 그렇다면 분석을 해보자
이효리가 카페를 연 것이 본인이 보여준 말과 어긋나는 것일까?
제주도에 카페를 연 것이 다른 카페를 죽이는 행위인가? 마치 전통시장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온 꼴인가?
유명인이 카페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차라리 아이돌이 성우의 주연 자리를 빼앗는 것을 박탈이라고 표현한다면 이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한정된 자리의 성우와 다르게 무한 경쟁의 카페업의 특성때문인지 유사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효리 제주도 카페 간다고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 제주도에 이득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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