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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

얀센 백신 접종

by 一晳 2021. 6. 14.

10시에 예약을 했는데 9시30분에 방문을 했다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되어도 안온 사람이 있어서 노쇼 처리한다는데 아깝게 느껴졌다.
예진을 했는데 내용은 대충 이렇다

젊으니까 그렇게 큰 일은 없을텐데 혹시 몰라서 주의준다
오늘은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 아프면 아세트아노펜을 먹으면 된다
타이레놀은 하루에 최대 6알을 먹어도 된다. 본인은 6시 10시 11시에 먹었다.
먹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프면 병원에 찾으라
그냥 오늘 하루는 타이레놀 먹고 일찍 자라

생각보다 내 앞에 사람이 없어서 금방 차례가 되었다.

사진 찍어도 되요? 하니 찍어주셨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능한 얼굴을 가렸다

맞고 나니 살짝 뻐근함? 무거움? 약물이 주입되는 느낌이 있었다.
아픔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약간의 불쾌함? 정도라고 봐야 할거 같다.

그리고 10시까지 대기

순간 그 손모양으로 잡았다가 오해를 살거 같아서 급하게 바꾸었다.

혹시 몰라서 타이레놀을 샀다. 앞에 아주머니도 하나 산다고 하셨는데 1인당 1개씩 줘야 할거 같다고 하셨다
얀센이라서 같은 회사 제품인 타이레놀을 받고 싶었는데 다른 제품 줘도 효과는 똑같다고 하니까
혹시 아플 경우 이 글에 시간과 함께 반응을 적어야겠다.
10시 30분까지는 아픔보다는 그냥 불편함 정도이고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나고 있다.
13시 00분 백신 부작용으로 노래 점수가 낮은거 같다.
13시 30분 COOV 어플을 통해 백신 접종 증명이 가능하다. 10분만에도 확인이 가능하다고한다.
21시 00분 주변에 물어보니 열이 나고 통증이 있다고 한다. 반면에 나는 열은 없지만 늘어지고 기운이 빠지는 기분이다.
익일 05시 두통으로 잠이 깨서 06시 타이레놀을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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