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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논리

20200610 댓글

by 一晳 2020. 6. 10.

기사

시속 110km 도로를 시속 60km로 내리자는 민원이 계속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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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62529&memberNo=23315462&vType=VERTICAL

분석

명제1. 고속도로 옆으로 건설되는거, 건설된 것을 뻔히 알면서 이사왔다

명제2. 소음 때문에 속도제한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은 이기적이다

명제3. 이기적인 사람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1. 구조

  명제1을 통해 명제2를 제시함

  명제1, 2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주장을 펼침

 

2. 문제점

  가. 명제1에서

    고속도로 옆에 아파트는 알았지만 소음의 정도는 모를 수 있지 않을까.

  나. 명제2에서

    이기적이라는 것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라면 충분이 타당하다. 하지만 대로변 아파트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하다고 제한 속도를 낮춰달라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비난 할 수 있을까. 이기적일 수는 있지만 비난의 정도는 다를 수 있다.

  다. 명제3에서

    매립지를 집 앞에 만들기를 반대하는 사람은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는 것인가(이 경우는 건설 전후 차이가 있다). 또한 도로는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인데 이기적이라는 이유로 금지할 이유가 있을까. 

 

3. 결론

  고속도로 옆이 시끄러운 것을 대부분은 인지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옆 소음으로 집값이 저렴하다는 이익을 봤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장단점을 무시하고 고속도로 이용자 다수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용 금지는 너무 감정에 쓸려 지나치게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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