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잡다

다온헤어살롱

by 一晳 2022. 2. 21.

다온헤어살롱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 · 블로그리뷰 11

m.place.naver.com

미술학원을 다닐때 점심시간에 간단히 밥먹고 화이트미용실에서 머리를 했다
금액이 많이 저렴해서 남자 머리 그냥 대충 하자는 생각으로 다녔었다
어느날 우연히 정말 포스가 있는 분이 정말 꼼꼼하게 머리를 만져주었고 13,000원 결제가 싸다고 생각했다
매번 갈때마다 부탁을 드리고 싶었지만 커트만 하고 13,000원을 내기 민망해서 우연히 걸리기를 바랐다

그러다가 미용실 분위기가 바뀐 것을 알아차리고 설마 바뀌었나? 싶어서 검색을 했다
그랬더니 가오동으로 미용실을 옮겼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한번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사실 지난번 미용실에서 눈치로만 인사했지 통성명도 안하고 그냥 예. 예. 하던 수준이라 몰라볼줄 알았다
처음에 들어가자 마자 알아보셔서 뭔가 반가운 마음이 생겼다
(아마 내 머리가 많이 특이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매번 내 머리카락을 만지고 알아차리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못느꼈지만 코로나가 정말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머리를 하고 나오는데 정말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정말 만족하였다
나는 프로란 얼마나 디테일하냐의 차이라고 본다. 그런점에서 정말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대단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다

'일상 > 잡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계 블랙리스트  (0) 2022.03.04
더 배트맨  (0) 2022.03.01
아침 수영  (0) 2022.02.16
백신 역플라시보 효과  (0) 2022.02.02
비트박스 족보 외  (0) 2022.02.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