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다
현충원 방문
一晳
2020. 6. 6. 22:00
현충일이라 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마침 대전현충원으로 대통령이 방문을 한다고 하여 아침일찍 출발했다.
어제 너무 술을 많이 마셔서 일어나기 힘들었다...
아침에 차가 너무 막혀서 근처 원룸 지역으로 우회를 하려고 했으나 통제를 하고 있어서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다.
아쉽게도 대통령이 내가 기다린 곳을 지나지 않고 다른 곳을 지나서 못봤다.
대신 심상정, 박영선, 김종인을 보았다.
대통령은 저 멀리서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멀리서 볼거면 방송 화면으로 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싶었다.
갑자기 경험이란 것이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
어쨌든 중간에 나와서 수통골에서 돌짜장 먹고 블루베리스무디 먹고 집으로 복귀를 했으니 알찬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