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와 공감

갈수록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지고있다.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을 경시하는 풍조, 공감능력의 부족이다.

인간을 경시하는 풍조는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사람의 죽음을 희화화하고 사람에 대한 존중을 할 줄 모르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바라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방임이고 방치이다.

내전중인 국가의 소년병들이 처음부터 악한 존재라 사람을 죽이는 것일까.

사회가 상황이 그들을 그렇게 몰아 넣었기 때문에 살인병이 되는 것이다.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회에서 청소년이 흉악범죄를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감이 부족한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더 문제는 앞으로 우리 사회는 공감능력은 더 떨어질 것이다.

화면 속에 나오는 영상과 사진만으로 또는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는 공감이라는 능력을 키울 능력이 부족해지고 있다.

이런 공감이 부족한 사회가 남의 아픔과 고통을 즐기는 것이 문제이다.

청소년 범죄는 이런 사회에서 나타나는 일부일뿐이다.

청소년 문제를 청소년에게 국한시켜서는 안된다. 이것은 사회 문제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강력한 처벌은 하석상대일 뿐이다. 우리 사회는 인간 존중과 공감을 키우기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리숙한 청소년들은 강력한 범죄를 약아빠진 어른처럼 숨기지 않아서 더 드러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