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잡생각
정명사상과 현대인
一晳
2021. 12. 11. 16:38
예전 사람들은 정말 적은 역할만 맡았다
임금은 태어나면 죽을때까지 임금이였고 아버지는 끝까지 아버지였다
대한민국 산업화시기 부모님들은 적은 역할에만 집중을 하였다
아버지는 회사에서 직장에 맡은 일을 하셨고
어머니는 가정에 충실하셨다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사회였기 때문에 과한 역할 노동을 강요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다양한 역할을 한 개인이 부담한다
가정, 일, 대인관계 등 사회가 너무 복잡해지고 말았다
즉,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 야근을 하는 사람은 가정에 충실할 수 없게 되었다
정명사상이 이 세상에 올바른 이치라면 직무적인 표현이 될까
비슷한 예로 사농공상이 있다
예전에는 직업이 나뉘었지만 지금은 사농공상을 한 사람이 맡을 수 있다.
바뀐 사회에 올바른 용어 변경과 정의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