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후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보았다

15일 22:40분 영화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나처럼 다음날 쉬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사실 나는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을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토비 스파이더맨이 정말 최고였기 때문이다

그 이외의 스파이더맨은 정감이 가질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다가 마블 스파이더맨을 보았을때 뭔가 어색했다

토비 스파이더맨은 가난하고 장비는 부실했지만 여러 고민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블 스파이더맨은 멋진 장비와 어마한 규모를 보이며 이질감을 느꼈다

이번 스파이더맨은 토비 스파이더맨처럼 주인공 상황이 바뀌게 되는 작품이라고 본다

그래도 인간이 참 간사한게 그동안 멋진 장비를 착용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영화 장면중에서는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합동작전을 하는 것이 뭐랄까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 좀 많이 있었다

특히 전작 스파이더맨들 등장씬은 너무 황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