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다

개꿈을 꾸고나서

一晳 2021. 3. 23. 08:34

개꿈 내용

잠을 자다 눈을 떴는데 그 꿈이 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이렇게 글로 남긴다

어디 훈련을 받고 오다가 군량미로 납품을 하는 곳을 지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견적서와 납품 물품이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견적서는 분명히 올해 생산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납품은 몇년이 지난 것이었다.

나는 항의를 했다. 그러나 뻔뻔하게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 기다리고 있으니 다 확인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나왔다.

내가 진짜로 확인하여 잘못된 것을 발견하자 어쩔거냐는 식으로 반응을 하였다.

결국 나는 상관이 좋게 넘어가자는 말에 그냥 넘어가게 되었다.

 

개꿈에 생각

나는 올바른 것이 있어도 주변의 뜻에 따라 올바름을 지키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을까.